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스킨 편집 기능으로 GA 스크립트, AdSense 스크립트 삽입 등등을 하면서
갑자기 이전에 설정해두었던 '구독하기' 버튼이 사라졌다.

왠지 나같은 사람이 어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라진 구독하기 버튼을 찾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림!! 

일단 '구독하기' 버튼을 기본적으로 블로그에서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꾸미기' - '메뉴바/구독 설정'

 

2. 구독 버튼 설정에서 '버튼 표시' - '변경사항 저장' 

여기까지는 아주 간단하게 표시 설정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나 같은 경우에는 변경사항 저장을 했지만 여전히 구독하기 버튼이 보이지 않았고 블로그 메인 페이지 접속했을 때에도 소스 보기 (Ctrl+U)를 했을 때, 구독하기 버튼에 대한 스크립트가 자동으로 적용되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심화 과정으로 직접 스크립트 심기 작업이 필요했고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심화 과정 4-1. 아까와 동일하게 '구독 버튼 설정'으로 이동 후, 변경 사항을 저장했지만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면 '미리보기' 클릭 

 

+심화과정 4-2. 미리보기 클릭 시 이동되는 블로그 메인 페이지에서 소스 보기 (Ctrl+U) 또는 마우스 우클릭 - '페이지 소스보기'

 

+심화과정 4-3. 소스보기 페이지에서 '구독' 이라고 검색 후, button에 대한 스크립트 찾기 

 


아래는 내 블로그에 심은 '버튼 삽입' 스크립트 예시!

(각 버튼에 따라 이동되는 url, 블로그 이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아래 예시는 참고만 해주시고
미리보기 페이지 이동 시 보여지는 버튼에 대한 스크립트를 원하는 위치에 심어주시면 됩니다.) 

<script src="//search1.daumcdn.net/search/statics/common/js/g/search_dragselection.min.js"></script>

<script>
    lightbox.option({
"fadeDuration": 200,
    "resizeDuration": 200,
    "wrapAround": false,
"albumLabel": "%1 / %2",
"fitImagesInViewport":true ,
"stopEvent": false
    })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t1.daumcdn.net/tiara/js/v1/tiara.min.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window.tiara = {"svcDomain":"user.tistory.com","section":"\ud648","trackPage":"\ud648_\ubcf4\uae30","page":"\ud648","key":"3729340","customProps":{"userId":"4260131","blogId":"3729340","role":"owner","filterTarget":false,"trackPage":"\ud648_\ubcf4\uae30"},"entry":[],"sentryDsn":"https:\/\/a53520229cd744e798d42900d76b0e2a@aem-collector.daumkakao.io\/713","kakaoAppKey":"b8aef3eeb03fa312b81795386484f051","appUserId":"1703436436"};</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s://t1.daumcdn.net/tistory_admin/assets/blog/tistory-8e03bcacec7dc93ad9824828e1e610a8ef070398/blogs/script/tiara/tiara.min.js?_version_=tistory-8e03bcacec7dc93ad9824828e1e610a8ef070398" defer></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window.roosevelt_params_queue = window.roosevelt_params_queue || [{channel_id: 'dk', channel_label: 'tistory'}];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t1.daumcdn.net/midas/rt/dk_bt/roosevelt_dk_bt.js" async></script><script type="text/javascript">if(window.console!=undefined){setTimeout(console.log.bind(console,"%cTISTORY","font:8em Arial;color:#EC6521;font-weight:bold"),0);setTimeout(console.log.bind(console,"%c  나를 표현하는 블로그","font:2em sans-serif;color:#333;"),0);}</script><iframe style="position:absolute;width:1px;height:1px;left:-100px;top:-100px" src="//mozzichel.tistory.com/api" id="editEntry"></iframe>            <div class="#menubar menu_toolbar  toolbar_rb">
                                            <h2 class="screen_out">티스토리툴바</h2>
                                            <div class="btn_tool">
                    <button class="btn_menu_toolbar btn_subscription  #subscribe" data-blog-id="3729340" data-url="https://mozzichel.tistory.com" data-device="web_pc">
                        <strong class="txt_tool_id">C h a e w o n</strong>
                        <em class="txt_state">구독하기</em>
                        <span class="img_common_tistory ico_check_type1"></span>
                    </button>
                </div>
                                       </div>
                                       <div class="#menubar menu_toolbar "><div class='btn_tool btn_tool_type1' id='menubar_wrapper'></div></div>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s://t1.daumcdn.net/tistory_admin/assets/blog/tistory-8e03bcacec7dc93ad9824828e1e610a8ef070398/blogs/script/menubar.min.js?_version_=tistory-8e03bcacec7dc93ad9824828e1e610a8ef070398"></script>        <div class="layer_tooltip">
            <div class="inner_layer_tooltip">
                <p class="desc_g"></p>
            </div>
        </div>
        <div id="tistoryEtcLayer" class="layer_post"></div><div id="tistorySnsLayer" class="layer_post"></div></body>
</html>


 

+ 심화과정 4-4. '구독하기' 버튼 스크립트를 그대로 블로그 관리 - '꾸미기' - '스킨 편집' - html 편집으로 붙여넣기 후 '적용'

 

위 단계대로 그대로 설정하는 경우, 다시 '구독하기 버튼'이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꺄올... 드디어 다시 생겼어.... 

 

구독하기 버튼이 갑자기 사라지고 아무리 다시 설정해도 표시되지 않는 경우, 이 방법으로 한 번 시도해보세요! 
설명에서 뭔가 이해가 되지 않거나 어려우시다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셔도 된답니다 :)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ㅎㅎ 

아니 요즘 대탈출에 아주 푸욱 빠졌는데... 너무 충격적인건 세계관에 따라 정리된 글을 하나도 못 찾아봤다는 것.... 

사람들한테 자꾸 보라고 영업하고 다니는 중인데 세계관별로 정리된 글을 못찾아서 답답한 나머지 내가 쓰는 포스팅!
대탈출에 진심인 나는 매주 일요일 저녁만 기다리면서 일주일을 버티고 있는데 벌써 시즌 4가 끝나가서 너무 아쉽다 ㅠㅠ .. 
대탈출 안본 사람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1. 시즌별 정리 -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에피소드에만 별점을 추가해두었음

<시즌 1>

  • 1-2화 : 사설 도박장 
  • 3-4화 : 폐병원 ★★★
  • 5-6.5화 : 유전자은행
  • 6.5-8화 : 악령감옥 ★★★★
  • 9-10화 : 벙커
  • 11-12화 : 태양여고 ★★★★
  • 13화 : 스페셜 

<시즌 2>

  • 1-2화 : 미래대학교 
  • 3-4화 : 부암동 저택 
  • 5-6화 : 무간교도소 
  • 7-8화 : 희망 연구소 ★★★
  • 9-10화 : 조마테오 정신병원 ★★★★
  • 11-12화 : 살인감옥 ★★★★
  • 13화 : 스페셜

<시즌 3>

  • 1-2화 : 타임머신 연구실 ★★
  • 3-4화 : 좀비공장 ★★
  • 5-6화 : 어둠의 별장 ★★★
  • 7-8화 : 아차랜드
  • 9-10화 : 빵공장 
  • 11-12화 : 백 투더 경성 ★★★★
  • 13화 : 스페셜

<시즌 4>

  • 1-2화 : 백 투더 아한 ★★★
  • 3-4화 : 럭키랜드 
  • 5-6화 : 적송교도소 ★★★★
  • 7-8화 : 크레이지 하우스 ★★★★
  • 9-10화 : 제 3공업단지 
  • 11-12화 : 하늘에 쉼터 ★★★★
  • 13화 : 스페셜 

2. 세계관별 정리 

<좀비 세계관> 

  • 시즌 1 : 3-4회 폐병원 
  • 시즌 2
    -> 직접 좀비와 연관된 에피소드는 7-8회 희망 연구소 (만약 빠르게 좀비 세계관을 보고 싶다면 희망 연구소만 봐도 될 것 같다!) 
    • 3-4회 : 부암동 저택 
    • 5-6회 : 무간 교도소 
    • 7-8회 : 희망 연구소 
  • 시즌 3 : 3-4회 좀비 공장 
  • 시즌 4 : 5-6회 적송 교도소 


<천해명 세계관>

  • 시즌 1 : 6.5-8회악령감옥 
  • 시즌 2 : 조마테오 정신병원 
  • 시즌 3 : 어둠의 별장 

 

<타임머신 세계관>

  • 시즌 3 : 1-2회 타임머신 연구실
  • 시즌 3 : 12-13회 백 투 더 경성
  • 시즌 4 : 1-2회 백 투 더 아한

 

<SSA 세계관> 

  • 시즌 2 : 1-2회 미래대학교 
  • 시즌 3 : 9-10회 빵공장 
  • 시즌 4 : 9-10회 제3공업단지

 

<백사회 세계관> 

  • 시즌 4 : 9-10회 제3공업단지
  • 시즌 4 : 11-12회 하늘에 쉼터 

 

혹시 대탈출 에피소드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DTCU에 진심인 제가 상세하게 댓글 달아드리겠습니당..

오늘 아침, 갑자기 문득 한국갈 준비도 할 겸 토스 어플에 접속했는데 신용 점수 조회와 동시에 대출 이력, 카드 연체 등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가입한 적 없는 현대 캐피탈 대출금이 15000원 남아있다고 확인되어서 도대체 무슨 대출금인가 하는 마음이 캐피탈 홈페이지, 메일함 모두 샅샅히 뒤졌는데 휴대폰 본인 인증이 안되어서 아무것도 못했다 ㅠㅠ

결국 엄마한테 부탁해서 현대 캐피탈 고객센터로 연락 후, 모두 확인해보니 몇년전 엄마가 차 구매할 때 썼던 대출금이랑, 동생이 사용했던 카드값이 연체되어있었던 것.....

넘나 충격이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싹다 해결하긴 했다 ㅠㅠㅠ

한국에서 계속 있었다면 분명 알고도 남았을 텐데 18년도에 올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있을거라 생각도 못했고 나와있다보니 한국에서의 신용 관리는 계속 하기가 어려워서 벌어진 문제......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게되면 내 신용은 내가 잘 관리해야 나중에 대출을 받게될 일이 있더라도 당황스럽지 않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봤다. 


아래 내용은 내가 실천하기 위해 적어둔 신용관리 꿀팁! 

1. 대출 상환 (이건 오늘 다 했으니 이제 대출 상환은 할 게 없음..)
1)오래된 대출 상환
2)고금리 대출 상환
*대출 받는 순서 : 1금융 > 2금융 > 대부업 (대부업 대출받는 상황이면, 정부 지원 대환 대출!,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등등)

2. 카드론/현금서비스 사용 절대 X -> 보통 신용도 악화의 주범

3. 소액이라도 연체 금물! 
: 단돈 1만원으로도 연체될 경우 짧게는 3년, 최대 5년 가량 기록이 계속 남음 ㅠㅠ
흑흑 오늘 내가 해결한 그 연체금액이 최대 5년까지 남을 수 있다니.... 슬프다........................... 

4. 주거래 은행 한 곳으로 
-> 주거래 은행 금융 상품을 가입하면 추후 대출을 받을 때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 나는 국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두 국민은행만 사용하는 중! 
-> 한국으로 돌아가게되면 펀드 투자 등의 상품도 주거래 은행을 통해 이용할 예정  


아래 내용은 기본적인 신용 관리 팁이 아닌, 중/장기적인 지출 계획에 대한 내용이다. 

5. 신용카드는 한도의 10-20% 내외로만 사용 (출처 : 토스 어플 내 맞춤 신용관리 팁에 기재되어있는 내용)  
-> 신용카드 한도의 약 15% 가량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신용 관리에 가장 도움이 된다. 

6. 신용카드 한도를 최대로
: 한도의 10-20% 내외 사용을 위해서 한도는 최대로 높여두는 것이 유리함!
예를 들어 100만원에서 50만원을 쓰면 최대 한도의 50%를 사용한 것이 되지만 500만원의 한도에서 50만원을 쓰면 10%만 사용한 것이 되기 때문 :) 

7. 신용카드는 여러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하나만 쓰는 것이 관리에 용이
=> 지난달 사용 내역과 비교도 가능하고 여러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각 카드사별 실적을 10-20% 내외로 사용했는지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관리에 더 편할 수 있다.

8. 카드 결제는 할부가 아닌, 일시불로 하기!
: 이건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부분이기 때문에 긴말하지 않음! 일시불이 아닌, 할부 활용 시 '부채'로 판단되어 신용도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9. 선결제는 굳이 하지 말자! 
: 선결제를 한다고 해서 신용 점수가 오르는 것은 아니고 결제한 그 당월의 지출 비용 %만 더 늘어날 수 있음 
-> 따라서 정해진 카드 한도보다 더 많은 금액을 쓰고 싶을 때, 선결제를 하고 그게 아니라면 굳이 선결제는 크게 신용 점수에 의미가 없음  

10. 체크카드 매월 최소 1만원 이상 쓰기! 
: 체크카드는 최소 1만원 이상 사용하는 것이 신용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함. 따라서 소비 습관을 들일 때, 먼저 최소 1만원 이상은 체크카드를 통해서 사용하고 이후 소비를 신용 카드 한도의 15% 내외로 하는 것을 추천

11. 일관된 소비 습관 유지하기
: 신용카드, 체크카드 소비 비율을 제대로 맞춰서 매달 일정한 지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신용도 상승 및 유지에 유리함
-> 체크카드 1만원 이상, 신용카드 한도의 15% 쓰기, 체크카드 약 30만원 가량으로 현금 & 상품권을 활용해서 소비
 

12. 매달 15일에 토스 어플 내 신용 점수 매달 체크
매일 15일이면 토스 어플 내에서 업데이트된 신용 점수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면서 소비 실적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


아래 내용은 중/장기기 아닌, 단기적으로 신용점수를 올리는 꿀팁! 

13. K-Score 정보 등록을 통해 한번에 50점 가까이도 오를 수 있는 서류 제출하기
-소득 금액 증명원
-건강 보험 납부 내역
-국민 연금 납부 내역

14. K-Score 정보 등록
=> 최대 받을 수 있는 점수가 3-5점 가량이지만 적은 점수라도 올릴 수 있는 서류 제출
-통신 요금 (6개월)
-공공 요금 (6개월)

15. K-Score 신용 공부 => 신용 점수 4점 상승
: 각 강의별로 이수하면 점수 오를 수 있음 
K-Score 신용공부 이수하러 바로가기 링크

16. K-Score 설문조사 참여 -> 1년에 한 번 참여할 수 있음, 약 10점 가량 상승
K-Score 신용 성향 설문 참여하러가기 링크

17. 올크레딧 신용관리 체험단 참여
: 신용점수가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코칭도 받을 수 있고 플랜도 짜주는 프로그램
-> 한국에 가서 가능하다면 체험단도 신청해보고 싶음..! 
신용관리 체험단 소개 링크 바로가기


위 내용은 모두 YouTube : 부업주부님의 영상을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직접 자료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YouTube 영상 보시는 것도 추천!

신용 점수 빨리 올리는 17가지 방법 - YouTube 부업주부님 영상 바로가기

그럼 언젠가 갱장히 높은 신용 등급으로 대출 빵빵하게 받는 그날까지! ㅂㅇㅂㅇ 

Google Ads는 결제 방식부터 복잡하고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봤었다. 
그도 그럴 것이 광고주 직접 결제 방식만 해도 3가지이고 큰 대행사들은 월별 인보이스라는 결제 방식 또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오늘은 월별 인보이스 결제 방식이 아닌, 직접 결제 방식 3가지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결제 방식은 크게 국내/해외 결제 또, 수동/자동 결제로 나누어져 있다. 
가장 많이 쓰는 방식은 '국내 수동 결제' 방식!

1. 국내 수동 결제 : LG U+ (Toss Payment)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서 결제하는 방식

  • 흔히들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광고가 게재되기 전에 미리 계정 내 크레딧을 충전해두고 광고비는 발생한 만큼 크레딧에서 차감되는 결제 방식 즉, 충전한 금액 이상 비용이 발생될 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하지만 결제를 할 때마다 결제 수단을 각각 선택해서 정보를 입력해야하는 방식이라 조금 번거로울 수 있다.
  • 계정 초기 생성 시, '사업자 유형'으로 선택 후 사업자 등록번호를 입력한 경우에 세금 계산서가 발행되며 개인, 사업자 모두 광고 집행 금액에 대하여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 국내 수동 결제로 설정이 변경되기 전 소진된 광고 비용에 대해서는 세금 계산서 발행이 되지 않음, 즉! 소급 적용은 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 계정 생성 단계에서부터 결제 방식을 잘~ 설정해야 한다. 만약 처음 계정 생성 시, 해외 결제 방식으로 생성한 경우에는 Google 광고 지원팀으로 문의해서 결제 방식을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 결제 수단이 다양한데 수단마다 계정 내 반영되는 처리 시간이 상이하다.
    *가상계좌 (48시간) / 실시간 계좌 이체 (24시간) / 카드결제 (실시간 - 최대 4시간)

2. 해외 결제 :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 (Visa, Master)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

2-1 ) 해외 자동 결제 

  •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를 계정 내 등록하여 자동으로 광고비가 결제 되도록 이용하는 결제 방식, 결제할 때마다 결제 수단을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 해외에서 결제가 되기 때문에 대한민국 세금 계산서는 발행되지 않으며 사업자 등록 번호가 추가된 경우, 10% 부가가치세 또한 부과되지 않음!
    그런데 관련 법이 바뀌면서 이제 계정 유형이 '개인'으로 설정되어있는 경우에는 10% 대한민국 부가 가치세도 추가로 발생되지만 세금 계산서는 발행되지 않는 이상한 결제 방식...

    그러니 만약 사업자 등록이 된 상태에서 광고를 운영하게 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사업자 유형으로 계정 생성 + 해외 자동 결제를 사용해야 한다. 
  • Visa, Master 등 해외 카드를 사용하여 결제 가능하며 카드사에 따라 해외 결제 수수료 또는 카드 수수료가 추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광고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이 결제되었다면 수수료를 꼭! 확인해야 한다. 
  • 자동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점은 광고비 청구 금액이 지급 기준액(10만 원, 40만 원, 60만 원,100만 원 순으로 상향 조정)에 도달하거나 마지막 자동 결제 이후 30일 안에 도달했을 경우 중, 빠른 시점으로 결제가 진행된다. 만약 지금 바로 결제를 해두고 싶다면 미리 결제 또한 해둘 수 있다. 

2-2) 해외 수동 결제

  • 미리 광고비로 쓸 금액만큼을 크레딧으로 계정에 충전해두고 그 금액 한도 내에서 광고비용을 차감하여 사용하는 방식. 
  • 국내 수동 결제와 달리 Visa, Master 등 해외 카드를 계정에 등록해두고 바로 결제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 자동 결제와 동일하게 카드사에 따라 해외 결제 수수료/ 카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두어야 한다.
  • 해외에서 결제가 되기 때문에 대한민국 세금 계산서는 발행되지 않는다. 
  • 해외 자동 결제와 동일하게 관련법이 개정되어, 결제 계정 유형이 개인이라면 10%의 부가가치세는 추가로 부과되지만 세금 계산서는 발행되지 않는 결제 방식이다. 
  • 따라서 해외 결제를 이용하면서 10% 의 부가가치세 없이 카드 수수료, 해외 결제 수수료만 부과되기 위해서는 결제 계정 유형을 반드시 사업자로 설정 후 사업자 등록 번호를 추가해야 한다. 

 

결제 방식 관련하여 Google Ads 고객센터 도움말 링크를 추가로 공유! :) 

 

Google Ads 결제 수단에 대한 정보 - Google Ads 고객센터

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

support.google.com

 

결제하기 - Google Ads 고객센터

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

support.google.com

 

자동 결제 - Google Ads 고객센터

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

support.google.com

 

그럼 안뇽! ! 

애널리틱스로 웹사이트 또는 내 블로그를 간단하게 추적해서 활용해보고 싶은데 처음 시작부터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 :) 

생각보다 굉장히 쉽게 계정 생성과 추적하기 위한 태그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니 시작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겁만 먹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계정 생성, 추적 코드 설정 방법은 아래에 있습니당~

1. 애널리틱스 계정 만들기 단계 (GA 기존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GA4 속성) 

1-1) 계정 설정 : 애널리틱스 계정 자체가 없다면 계정 먼저 생성해야 한다. 
굉장히 간단하게 Google 애널리틱스 접속 후 왼쪽 하단의 톱니바퀴모양 '관리' 아이콘 클릭 > '계정 만들기' 버튼 클릭 - 계정 설정으로 이동!

1-2) 속성 설정

GA 속성은 현재 2가지로 나누어져있다. 

기존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속성 (Universal Analytics, UA)과 GA4 (Google 애널리틱스 4) 속성!

보통 웹페이지만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기존 UA 속성을 활용하는 것이 조금 익숙하기도 하고 자료가 많기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지만 앱까지 모두 추적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GA4 속성을 활용해야 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일단 애널리틱스 계정, 속성 생성과 함께 추적 코드 셋팅이 목표이기 때문에 2개 속성을 모두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당. :) 

원하는 속성 이름을 입력하고 정확한 보고 시간대와 통화 입력 - 이후에도 설정 변경은 가능하다.

현재 애널리틱스의 기본 속성 셋팅은 'GA4 속성'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기존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UA 속성까지 모두 생성하려면 '고급 옵션 보기'를 클릭하여 추가로 설정해주어야 한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속성 만들기를 활성화 > 웹 사이트 URL 입력한 다음 둘 다 만들기를 선택하면 됨!

1-3) 비즈니스 정보 선택

이건 단순히 맞춤설정을 위한 정보 기재이기 때문에 사실 크게 의미있다고 생각되지 않지만 원하는 카테고리, 규모, 계획에 대해 선택하면 된다. 

다 선택한 다음 '만들기' 클릭!

1-4) 약관 계약 동의하기

'만들기'를 클릭하게되면 애널리틱스 서비스 약관 계약 동의를 해주어야 한다. 체크박스 선택 후 '동의함' 버튼을 클릭하면 끝!

 

2. GA4 추적 코드 설정 (태그 확인 및 작업) 

2-1) GA4 속성 웹 스트림 셋팅

계정, 속성 셋팅을 완료하고나면 바로 이 페이지로 이동된다.  
아까도 말했던 것처럼 현재 애널리틱스 기본 속성은 GA4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생성이 완료되면 GA4 웹 스트림 세부정보로 페이지가 이동되는 것!

GA4 속성을 활용할 예정이라면 여기서 바로 '태그하기에 대한 안내' - '새로운 온페이지 태그 추가'를 통해 스크립트 확인 > 복사하여 웹사이트에 작업하면 된다.

새로운 온페이지 태그 추가 클릭 시, 보여지는 화면

2-2) 추적을 위한 태그 삽입 (티스토리 블로그 활용)

애널리틱스에 데이터를 보고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트래픽 전송을 위한 추적 코드가 반드시 웹사이트에 심어져있어야 한다.

이 코드는 웹사이트 모든 페이지의 <head>와 </head> 사이에 작업되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이트 Head 부분은 변동없이 모든 페이지에서 동일하기 때문에 그대로 작업해주면 된다. 이 부분은 데이터 유실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웹사이트 접속 후 쿠키 값이 정상적으로 잘 읽혀질 수 있도록 가장 최상단 <head>와 </head> 사이에 작업해주시는 것을 권장! 

예시로 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head> </head> 사이에 삽입 후, 적용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저는 블로그 자체 meta 태그 하단에 작업해주었습니다!

 

3.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UA) 속성 추적 코드 설정

아까 속성 생성 단계에서 UA 속성과 GA4 속성 모두 만들기를 설정했기 때문에 속성은 자동으로 2개 생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속성' 탭의 아래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면 UA-로 시작하는 속성 하나 숫자로만 구성된 GA4 속성 하나가 보여질 텐데 이제 'UA-'로 시작하는 속성 하나를 클릭해줘야 한다.

3-1)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UA) 속성 추적 코드 확인하기

 

UA 속성 (기존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으로 접속하면 앞서 확인했던 GA4 속성과 다르게 '보기' 라는 단위가 하나 더 있다.
'보기'에서 데이터 보고 시 필터를 설정할 수도 있고 '목표'를 설정하여 웹사이트 내 전환 또는 이벤트 추적을 할 수도 있다. 
이건 GA4 속성에서도 이벤트 단위로 설정할 수 있는데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는 조금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포스팅에 다뤄볼 예정! 

아무튼 우리가 초기 셋팅 즉, 태그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속성 단위 - 추적 정보 - 추적 코드로 접속해야 한다.

 

3-2)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속성 추적 코드 태그작업  

추적 코드 페이지로 이동하면 아까 GA4 속성과 동일하게 추적을 위한 gtag.js가 확인되는데 이 태그를 웹사이트 <head>와 </head> 사이에 작업해주면 된다. 

UA 속성 추적 코드 또한 태그를 삽입한 상태 > 적용 완료!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GA4와 UA 속성은 속성 ID 즉, 추적 코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2개의 태그가 모두 삽입되어 있어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 

이후에 정상적으로 이 태그가 읽혀지고 데이터 추적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려면 '테스트 트래픽 전송'을 클릭해볼 수 있음!

테스트 트래픽을 전송하면 새 창이 열리면서 내 웹사이트에 '테스트 트래픽'이 전송되고 해당 트래픽을 포함한 활성 사용자 수가 확인된다. 위 스크린 샷을 보면 정확히 활성 사용자와 테스트 트래픽 수치가 보여지고 있는 상태~

그럼 이제부터 애널리틱스를 통한 웹사이트 추적이 가능해진 것! 굉장히 간단하죠잉? :) 

태그 관리자로 작업하는 방법도 별도로 있는데 만약 태그 관리자 활용을 원한다면 관련 내용도 이후에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ㅎㅎ 

 

+ 추가로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부분 확인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애널리틱스 고객센터 도움말을 기존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속성과 GA4 속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 

 

웹사이트에 애널리틱스 설정하기(유니버설 애널리틱스) - 애널리틱스 고객센터

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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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 웹사이트 및 앱용 애널리틱스 설정 - 애널리틱스 고객센터

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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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할 때에 Chrome박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크롬 브라우저에 매우매우 익숙해져있다. 
특히 나는 남들보다 적은 시간 알차게 일하고 돈은 같거나 보다 많게 받고 싶기 때문에 (아마 전세계가 공감할 것..)
최대한 많~은 단축어와 기능들을 사용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하루에도 약 20번 이상은 사용하는 가장 꿀 팁 기능 중 하나, Chrome 검색엔진 단축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검색엔진 단축어는 Chrome 브라우저 검색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 + Tab'할 경우, 사이트 내 검색 결과가 바로 확인되는 기능이다. 

기능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Chrome 브라우저 우측 세로 점 세개 아이콘 클릭 > 설정으로 이동
  2. 왼쪽 메뉴바에서 '검색엔진' 클릭
  3. '검색엔진 관리' 클릭 후 기타 검색엔진 '추가'
  4. 검색엔진 이름, 본인이 설정할 키워드, 검색어 query 자리에 %s가 입력된 URL을 설정해주면 끝!

 

이해하기 쉽도록 설정값과 작동 방식에 대한 간단한 스크린 샷을 아래에 공유해봄! :) 

YouTube 검색 엔진은 URL :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s&page={startPage?}&utm_source=opensearch , 키워드 : youtube로 설정해두었다. 

키워드 'youtube' 입력 후 tab > '구글 광고 시작하기'를 검색창에 입력

 

그 다음, Enter를 치면 바로 YouTube 홈페이지의 검색 결과로 바로 이동되는 꾸울 단축키!

 

 

나는 Google Ads, 애널리틱스, 머천센터 고객센터, Youtube 검색엔진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모두 설정해두었음

 

만약 이 글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더 자세한 Google Chrome 고객센터의 설명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도움말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Chrome 고객센터 - 기본 검색 엔진 설정 관련 도움말 바로가기 링크

모든 일은 '목표'를 잘 세워야 결국 '성공'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 운영에도 목표에 맞는 캠페인 유형, 입찰 전략, 타겟팅 등등을 설정하지 않으면 결국 성공적인 운영이 어렵다. 

이 때문에 Google Ads에서도 '새 캠페인 생성' 단계에서 캠페인 운영에 도움이 될 '목표'를 선택하라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이 '목표' 라는 것은 실제로 '목표에 따른 안내 없이 캠페인 만들기'를 선택하더라도 충분히 캠페인을 생성할 수 있고 단순히 광고를 운영할 광고주를 위해 대략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필터 기능'이다.

즉, 여기서 '판매'가 목표라면 목표로 판매를 선택할 경우, 아래에 판매에 적합한 캠페인 유형 : 검색, 디스플레이, 쇼핑, 동영상, 스마트, 디스커버리 유형이 확인된다. 

 

하지만 앱 홍보가 목표라면 아래 스크린 샷처럼 '앱 캠페인'이 추천되는 방식!

 

이미 Google Ads 전반적인 캠페인 유형에 익숙한 전문가라면 사실 별도로 목표를 선택하지 않고 원하는 유형에 알맞은 입찰 전략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광고주에게는 '목표'를 선택하여 그에 알맞은 캠페인 유형, 입찰 전략이 필터링되는 것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방법이다. :) 

캠페인 목표 정보 관련하여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고객센터 도움말 링크를 아래에 추가해두었으니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캠페인 유형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당! 

Google Ads의 캠페인 목표 정보 관련 도움말 바로가기

 

그럼 다음 포스팅은 Google 광고의 가장 큰 장점,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하기 :)

요즘 네이버 홍보가 점점 퀄리티 떨어진다며 Google이 광고하기에 되게 좋다던데... 저도 Google Ads로 GDN 리마케팅 광고를 해보고 싶어요! 또는 YouTube 채널 홍보라도 소소하게 해보고 싶어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다. 

그런데 해보고 싶다고 말만 하면서 정작 Google Ads 계정을 만들거나 직접 Ads UI에 익숙해지는 연습은 하지 않는 분들도 정말 많다.... 분명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서도 찔리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ㅎ_ㅎ 

뭔가 Google Ads를 활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고, 정말로 도전해볼 생각이라면 적어도 먼저 계정을 만들고 직접 UI에 보여지는 메뉴 하나하나를 클릭해보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바로 아래 Google Ads 계정 만들기 도움말링크로 들어가서 계정부터 만들고 직접 하나하나 클릭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란다. 

 

Google Ads 계정 만들기: 가입 방법 - Google Ads 고객센터

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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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첫걸음은 서치하고 강의만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는 것! 

또 Google에서는 생각보다 꽤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고객센터에 굉장히 많이 담아두었으니 UI를 보면서 기본 용어 정도는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 :)

Google Ads 고객센터 링크 바로가기

 

Google Ads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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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다 만들고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이제 '내가 원하는 광고의 목표'에 따른 캠페인 유형 설정하는 방법! 을 찾아볼 차례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 

내년에는 꼭 한국에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요즘따라 계속하고 있다. 

벌써 말레이시아에 온 지도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막상 한국에 가고 싶다가도 가려니 막막하기도 하고..

정말 생각이 많아진다. 

 

그래서 뭔가 솔직한 내 마음도 담아보고 어느정도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끔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한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 또 가지고 있는 지식들을 공유해보고 싶은데

맘처럼 되면 얼마나 좋을까... 

 

아, 그리고 개인용 노트북이 없었는데 블로그 포스팅, 영상편집용으로 간단히 사용할만한 노트북을 하나 샀다.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하나를 질렀는데 'ASUS Zenbook 14' 윈도우 노트북이다. 

 

사실 맥북 에어 M1이 너무너무 잘 나와서 진심 너무 심각하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사실 맥 OS가 딱히 필요하지도 않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면 그래도 윈도우가 각종 은행 업무, 민원 24와 같은 정부 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훨씬 유용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욕심 <실용적인 걸 택했다. 

 

무게도 1.15kg으로 가볍고 프리미어 프로도 어느정도 잘 돌아가서 정말 만족하고 있는 중!


그리고 이번엔 조금 더 꾸준히 재미를 느끼면서 해볼 수 있게 내 블로그의 테마를 정리해봤다. 

 

 

1. 말레이시아 해외 취업 이야기 (고객센터, CS업무, 일상생활, 급여, 생활수준 등등)

벌써 3년차 해외 생활, 특히 직장인 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강점이 될 만한 요소들을 많이 터득하게 되었다. 

이제 막 해외 취업을 준비하거나 또는 국내 취업에 지친 친구, 언니, 동생들에게

어느 정도 힘을 실어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처음 해외 취업을 하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 때에는 어느 하나 제대로 아는 것 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부딪히기만 했었는데 

그 때 만약 나에게 이것저것 현지 생활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사람이 내가 될 수 있게 관련된 글을 많이 써 내려가 보고 싶다. 

 

 

 

2. 말레이시아 일상 이야기 (강아지 키우기, MCO 생활, 코로나 이후 말레이시아 상황 등등)

말레이시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또는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을 써보고 싶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던 굉장히 다양한 문화들

그리고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나는 너무 좋다 

심지어는 진심 내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만큼

 

그래서 여기에서 살면서 겪는 좋고 싫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듬뿍 담아보고 싶다. 

만약 내년에 한국에 가더라도 글을 썼을 때 그 감정이 마구마구 떠오를 수 있는 이야기들을 :) 

 

 

 

3. 광고 마케팅 관련 지식 나누기 (Google Ads - 검색/GDN 광고, 애널리틱스 활용, YouTube 동영상 광고 등등)

나는 작년에 광고 마케팅 관련 회사로 이직을 했다. 

예전에 쇼핑몰을 운영했을 때에도 가장 미지의 세계 같았던 광고, 그리고 마케팅적인 요소들을

이직 후에 동시다발적으로, 또 강제로 많이 배우게 되었다. 

일을 하려면 당연히 공부하고 계속 찾아봐야 했고 자연스럽게 지식이 날로 쌓여갔다 :) 

 

또 대충 그냥 시간만 떼우며 일하는 건 내 성격상 정말 안맞다..

덕분에 아직 1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어느 정도 광고 마케팅 전반적인 부분에

무지한 사람은 아니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이제 막 광고, 마케팅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써보려 한다. 

실제로 일을 하다 보면 처음 광고를 시작할 때에는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을 만한 내용이 정말 많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준다면 앞으로 광고 운영을 할 때에도 

너무 힘들지 않게, 즐기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행복하게 광고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는 그날까지! 후훗,, 

 

 

 

4. YouTube 채널 운영 관련 지식 나누기

작년부터 말레이시아 MCO 기간 동안 쉬면서 Malay 채원이라는 채널을 하나 만들어 영상을 업로드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콘텐츠를 미리 기획하고, 제작하고, 편집하는 데 시간을 너무 쏟다 보니

꾸준히 이어나가기가 어려웠다. 

특히 이직 후, 업무를 시작하면서는 더더욱 병행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 4월부터 여기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 설탕이가 너무 귀여운 나머지 

간단히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쇼츠를 중심으로 업로드하는 '설탕은 달고나 Sugar Is Dalgona'라는 채널을 만들었고 

그냥 매일 부담감 없이 재밌게 취미 생활로 영상을 편집했더니 

지금까지 벌써 영상이 60개는 쌓였다. 

 

게다가 구독자 증가도 꽤나 빠르게 보이고 있어서 요즘 정말 YouTube 업로드할 맛이 난다.

사실 프로 유튜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YouTube 채널 운영에 대해서 여러 번 고민도 하고

어떤 게 정말 본인에게 맞는지 찾아가는 과정을 겪고 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또는 채널은 계속 운영하고 있지만 고민이 있는 분들께

어느 정도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쓰고 싶다.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이 다른 사람도 하고 있는 고민이라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순간도 있지 않은가

그런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 :)

 

 


이번에는 이렇게나 꼼꼼히 내가 쓰고 싶은 글, 쓸 수 있는 글들까지 테마로 나눠서 정리해봤으니까

정말 꾸준히 할 수 있겠지..? 

 

앞으로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위로가 가득 담긴 글들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이 글을 보신 분들이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 

(강요 아닙니다 호호) 

 

오늘의 주절주절 일기 끝.

이번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오면서 이케아에서 키우기 쉬운 실내 식물 '스킨답서스'를 데려왔다. 

한국에서는 항상 강아지가 쫄래쫄래 집에 있어서 밥도 주고 똥도 치워주고 쑥쑥 크는 걸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말레이시아로 온 후에는 아무래도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다 보니 미안한 마음에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고 계속 무언가를 키우는 데 있어 갈증이 있었다. 

 

그러던 중 이케아 어두컴컴한 컨테이너 사이에서 실내 식물을 팔고 있길래 이 생명을 내가 한 번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집에 데려왔었다. 처음 이 아이를 데려올 때에는 정확한 이름도 모르는 상태로 '어떻게든 키워지겠지 키우기 쉽다는데 뭐..'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데려온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잎이 시들기도 하고 뿌리가 썩는 것 같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던 중 '스킨답서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도 잎이 노란 내 스킨답서스....

 

제대로 케어하는 방법을 몰랐던 나는 이제서야 스킨답서스 키우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고선 낮에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아주고, 밤이 되면 이슬을 맞지 않도록 방 안에 들여다 놓고, 습한 것을 참지 못하는 식물이니 흙 상태도 계속해서 확인하면서 돌보아주고 있다. 

 

돌이켜보니 한국에서는 엄마가 키우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식물들과 구피들에게 큰 관심을 주지 못했었다. 오직 내 눈앞에 활발하게 살아있는 것 같았던 강아지들에게만 사랑을 퍼다 주었는데 식물, 구피들에게 괜스레 미안해진다. 왠지 한국으로 다시 돌아갔을 때에는 그 소중한 생명들에게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참 신기하게도 여기, 말레이시아에 오고 나서는 배우고 느끼는 부분이 정말 많다. 한국에 있을 때는 집안 가득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그 많은 식물에게 단 한 번도 스스로 물을 줬던 적도 없었는데... 아, 부모님이 길게 여행을 떠나면서 당부하셨을 때를 제외하고..! 역시 내가 경험해보고 시도해봐야 그제서야 보이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작은 식물 하나를 키우는 것도 직접 해보아야 시야가 넓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혹시 해외 생활이 아직 겁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누군가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두려워말고 얼른 경험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마치 내가 단순히 스킨답서스를 키우는 경험을 통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는 것처럼 어마어마하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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